35명 전문가 위촉...7개 분과서 정책 자문 수행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를 목표로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35명의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의회,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식. [사진=전남도의회] 2024.09.03 ej7648@newspim.com |
이날 회의는 김태균 의장, 이광일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장으로는 김미영, 부위원장으로는 권성남이 선출됐다.
7개 분과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 기획행정, 보건복지환경, 경제관광문화, 안전건설소방, 농수산, 교육 분야의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균 의장은 각 분과에 걸맞은 전문성과 역량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당부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2년 임기 동안 자문과 정책연구를 통해 의정활동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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