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소방관 격려, 외국인 근로자 지원 지시
윤병태 나주시장, 봉황면 폐기물 재처리공장 화재 현장 방문. [사진=나주시] 2024.09.03 ej7648@newspim.com |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봉황면 폐기물 재처리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위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공장동 전체가 전소되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윤 시장은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들을 격려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피해 지원을 지시했다.
나주시는 외국인 근로자 6명을 임시대피시키고, 마을회관과 공중 목욕장을 제공하여 편의를 도모했다.
소방 및 관계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윤병태 시장은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지원 등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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