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정무부지사 임용장 수여식에서 "충북도정 최초의 30대 여성 정무부지사가 임명된 오늘 일을 계기로 도정이 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임명을 통해 충북이 어린이, 청소년, 여성 문제에 더 집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 임용장 수여식 .[사진=충북도] 2024.09.02 baek3413@newspim.com |
이어 "김 부지사는 출산과 육아 문제를 겪는 워킹맘으로서 젊은이들의 일가정 양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허니버터칩과 노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한 김 부지사의 경험을 살려 충북 브랜드 강화를 기대한다"며 "겸손하게 도민을 섬기고 공무원들의 말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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