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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가격&수요 상승세, 힘 실리는 '비철금속' 낙관론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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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불안, 금리인하 등 수요·가격 상승세 전망
비철금속 산업 실적 향상, 주가 전환점 도래 기대

이 기사는 8월 20일 오전 10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가격&수요 상승세, 힘 실리는 '비철금속' 낙관론①②>에서 이어짐.

◆ 남은 하반기도 '비철금속 산업 낙관론' 

최근 개최된 2024년 상반기 비철금속 산업 경제 운영 현황 기자 간담회에서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천쉐썬(陳學森)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중국 비철금속 산업의 운영은 양호했고, 각종 연관 경제 지표가 긍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일정 규모 이상 비철금속 기업의 수익은 눈에 띄게 늘었다. 영업수입(매출) 총액은 4조2532억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총이익은 1884억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했는데, 증가폭은 1분기 대비 26.5%p 확대됐다. 그 중 독립적 광산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어난 430억3000만 위안의 이익을 벌어들였고, 제련 및 압연가공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78.2% 늘어난 1454억6000만 위안의 이익을 실현했다.

천쉐썬 부회장은 비철금속 기업의 총이익이 이처럼 눈에 띄게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꼽았다.

1) 신에너지, 전기차, 동력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등 신흥 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비철금속 수요 증가를 견인했고, 일련의 내수 확대 및 소비 촉진 정책이 비철금속 소비의 지속적인 증가를 도왔다. 

2) 전해 알루미늄의 공급 측 구조개혁이 심화되어 생산능력 이용률이 향상되고, 산업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3)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비철금속 기업의 국내외 자원량 및 생산량이 모두 뚜렷이 증가하고 국내 자원 공급이 개선됐다.

4) 기업의 생산 원가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원자재와 부자재 가격이 안정되며, 자금조달 비용이 줄어든 것이 수익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5) 비철금속의 금융 속성이 강해 가격이 금리 변동 및 지정학적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 

[사진 = 자금광업 공식 홈페이지] 자금광업(601899.SH)이 보유하고 있는 티베트거룡구리광산(西藏巨龍銅礦)

상반기 비철금속 생산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비철금속 기업의 공업증가치(산업생산)는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여 산업 전체보다 4.8%p 높았다.

동시에 고정자산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투자 구조도 최적화됐다. 비철금속 산업의 고정자산 투자 완료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하여 전국 산업 투자 증가율보다 10.9%p 높았다. 비철금속 민간 고정자산 투자 완료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정보통계부 펑보(彭勃) 주임은 "지속적으로 마련된 지원책이 비철금속 산업의 생산 증가를 촉진했다"면서 "비철금속 산업은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도화, 친환경화, 스마트화 방향으로 발전, 제품의 부가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있다"고 평했다.

상반기 주요 비철금속 제품의 수출 및 수입 규모 또한 모두 증가했다. 비철금속 수출입 무역 총액은 187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수입액과 수출액은 1558억 달러와 31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와 3.9% 상승했다.

펑보 주임은 주요 비철금속 제품의 수출이 증가한 원인을 글로벌 경제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꼽았다.

중국의 비철금속 품종의 대부분은 산업 체인이 완비되어 다양한 국가와 지역, 산업의 수요와 응용을 충족시킬 수 있다. 수년간의 발전을 거쳐 중국 비철금속 제품, 특히 가공 제품의 품질과 과학기술 함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국제 시장 점유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대체 불가능할 정도다. 동시에 중국의 비철금속 소비 확대에 따라 주요 금속의 광물 제품 수입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천쉐썬 부회장은 하반기 비철금속 시장 수요가 여전히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국이 일련의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가운데 신에너지, 전기차, 동력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등 친환경 산업이 여전히 비철금속 소비 증가를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의 비철금속 산업 체인이 완전하게 구축돼 있고, 국산 비철금속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출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은 발전 방식 전환, 경제 구조 최적화, 성장 동력 전환의 중요한 시기에 있으며, 각 산업에서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을 적극 육성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비철금속은 핵심적인 원자재로서 '신품질 생산력' 기조 하에서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지능화, 친환경 저탄소의 3가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응용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올해 1월 공업정보화부 등 9개 부처는 '원자재 산업 디지털 전환 업무 방안'과 '비철금속 산업 디지털 전환 시행 가이드(이하 시행 가이드)'를 발표하고 비철금속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행 가이드에는 비철금속이 다양한 품종과 복잡한 공정 과정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먼저 구리, 알루미늄, 납, 아연 등의 품종에서 디지털 전환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점진적으로 희귀금속, 귀금속 등의 품종으로 확대한 이후, 최종적으로 비철금속 산업의 광산, 제련, 가공 기업의 순으로 디지털화를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하반기 비철금속 산업의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발전 동력을 강화하고 더 깊은 차원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실현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중정지수유한공사 공식 홈페이지] '중정 선완 비철금속 섹터지수(000819)' 1년간 주가 추이.

비철금속 주가는 올해 2분기 고점을 찍은 후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철금속 산업에 대한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 주가 또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중국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비철금속 및 비금속재료 섹터로 분류한 종목 중 50개 A주 대표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 선완 비철금속 섹터지수(000819)'는 8월 19일 4496.17포인트로 연초 대비 2.88% 하락한 상태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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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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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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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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