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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亚洲论坛】"中国改革开放新征程将给中韩经贸合作带来更多机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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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处公使衔参赞王治林在第12届亚洲论坛上的讲话

纽斯频通讯社首尔9月4日电 韩国综合新闻通讯社——纽斯频(NEWSPIM)4日在首尔汝矣岛费尔蒙特酒店大宴会厅举行题为"为亚洲共赢与繁荣建言献策"的第十二届亚洲论坛。

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处公使衔参赞王治林出席并发表题为《中国改革开放新征程将给中韩经贸合作带来更多机遇》的讲话。全文如下:

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处公使衔参赞王治林发表了题为《中国改革开放新征程将给中韩经贸合作带来更多机遇》的主旨演讲。【图片=纽斯频通讯社】

尊敬的各位来宾,女士们,先生们,朋友们。

非常感谢闵丙福会长的邀请,很荣幸出席"第12届2024亚洲论坛"。首先,我谨代表中国驻韩国大使馆对论坛的举办表示热烈祝贺。相信在座各位对中国经济发展、中韩经贸合作都很关注。今天,我愿就中国经济情况向大家作些介绍,并就新形势下韩国企业对华合作机遇分享一些思考和看法。

◆关于中国经济形势

中国是全球发展的重要引擎,这些年对世界经济增长贡献率一直保持在30%左右。2023年中国经济增速达5.2%,在全球主要经济体中名列前茅。考虑到中国GDP规模是韩国的10倍,5%的增量几乎相当于韩国GDP的一半。今年上半年,中国经济回稳向好、量质齐升。从"量"上看,GDP环比增速连续八个季度正增长,上半年同比增长5%, 41个工业大类中39个行业增加值实现增长,外贸规模首超21万亿元,再创历史新高。从"质"上看,产业向"新"向"绿"加速转型,高技术产业投资同比增长10.6%,集成电路、服务机器人、新能源汽车、太阳能电池等智能绿色新产品产量均保持两位数增长,新动能加快孕育成长。IMF等多家国际机构已将今年中国经济增速预期上调至5%以上。中国经济面临的困难挑战依然不少,但稳中向好、长期向好的发展态势不会改变。

◆关于二十届三中全会

中国共产党二十届三中全会不久前胜利举行,牵动全球目光。会议审议通过了《中共中央关于进一步全面深化改革、推进中国式现代化的决定》,提出300多项重要改革举措,强调"完善高水平对外开放体制机制",对稳步扩大制度型开放、深化外贸体制改革、深化外商投资和对外投资管理体制改革、优化区域开放布局、完善推进高质量共建"一带一路"机制等方面作出重要部署。在这份文件中,"改革"作为高频词出现了145次,开放"出现了35次,释放出"中国改革不停顿、开放不止步"的强烈信息。

改革开放是中国与世界共同发展进步的伟大历程。二十届三中全会吹响了进一步全面深化改革的号角,不仅在中国式现代化征程上树立了新坐标,也将为包括韩国在内的世界各国企业带来更多机遇。

一是超大规模的市场机遇。中国平均每天有超过2.7万家企业诞生,超过8万辆汽车下线,超过350亿元商品在网上售出,超过3亿个包裹快递寄送……今天的中国大市场,气象万千、生机勃勃。中国将更好发挥市场机制作用,完善产权保护、信息披露、市场准入、信用监管等市场经济基础制度,保证各种所有制经济依法平等使用生产要素、公平参与市场竞争、同等受到法律保护,进一步拆除市场门槛、明确市场规则、优化市场环境。据测算,中国城镇化率每提高1个百分点,可拉动约1400亿美元新增投资和280亿美元新增消费;中等收入群体占比每提升1个百分点,每年将增加1500多亿美元消费支出。随着中国构建全国统一大市场、推动新型城镇化、完善区域协调发展战略,将推动超大规模市场持续提质扩容、释放更广阔的内需潜力。

二是创新引领的增长机遇。中国高新技术企业超过46万家,工业机器人装机量占全球比重超过50%,全球创新指数从2012年第34位上升到第12位。今年上半年高技术产业投资同比增长10.6%,高端装备、光伏、新能源汽车、低空经济等新兴产业发展向好。中国将深入实施科教兴国、人才强国、创新驱动发展战略,持续提升国家创新体系整体效能,同时促进各类先进生产要素向发展新质生产力集聚,促进实体经济和数字经济深度融合,健全绿色低碳发展机制,不断塑造发展新动能新优势。我们愿同各国一道把握科技革命和产业变革的新机遇,在共同做大蛋糕中为自身发展打开新天地,也为世界经济注入新动力。

三是高水平开放的合作机遇。中国坚持以开放促改革、促发展,关税总水平从2001年的15.3%降至2023年的7.3%,接近发达国家平均水平;连续6年举办了中国国际进口博览会,主动与世界各国分享中国的发展红利;进口规模多年稳居世界第二,由2012年的11.49万亿元增长到2023年的17.99万亿元;外资准入负面清单从2017年的93项降到2022年的31项。今年上半年在华新设外企26870家,同比增长14.2%。中国将稳步扩大制度型开放,主动对接国际高标准经贸规则,建立高效便利安全的数据跨境流动机制,打造透明、稳定、可预期的制度环境;进一步放宽市场准入,落实制造业领域外资准入限制措施"清零"要求,扩大服务业开放,推动电信、互联网、教育、文化、医疗等领域有序扩大开放;切实保障外企合法权益,保障外企在要素获取、资质许可、政府采购等方面国民待遇,建设更高水平开放型经济新体制,为世界各国提供更广阔市场空间、更多合作机遇。

◆关于中韩经贸合作

中韩是搬不走的近邻,更是利益交融、互利共赢的高质量合作伙伴。建交32年来,中韩各领域交流合作取得丰硕成果,既给两国和两国人民带来巨大福祉,也为地区乃至世界的和平繁荣作出重要贡献。

中国连续20年位居韩国第一大贸易伙伴国,双边贸易额最多时超过3600亿美元,两国直接投资累计超过1100亿美元。中韩之间每周有1200多个直飞航班,年度人员往来最多时超过1200万人次,两国地方共建立了200多对友好关系,在韩中国留学生和在华韩国留学生最多时均达7万人。随着中国经济回升向好,今年上半年,中韩贸易额同比增长4.3%,韩国重回中国第二大贸易伙伴国,对华贸易也重拾顺差。

同时,中韩经贸合作也遇到一些外部干扰和"成长的烦恼"。在美国推动产业回流和对华科技打压背景下,韩国对华投资受到限制;随着中国产业升级加速、中间品自己程度提高,中韩贸易结构正由过去的垂直分工向水平分工转变,韩国企业在中国市场面临更加激烈的竞争。经贸合作是中韩关系的"压舱石"。面对新情况、新问题,两国需要在过去几十年合作传统和经验的基础上,加强沟通,分享智慧,共同探索合作发展之路。

一是客观理性看待中国市场。多年来,跨国企业深耕中国市场,也依托中国强大的制造能力、完善的产供链体系和优质的人才资源供给,加速了自身成长,获得了丰厚回报。近五年外商在华直接投资收益率约9%,在国际上处于较高水平。同时,作为全球最大的单一市场,中国市场也在不断变化升级,竞争更加激烈,企业需要保持高度灵活性,及时调整市场策略和业务模式,依托持续创新才能保持竞争力。当前,中国持续扩大开放和经济高质量发展带来的消费升级、产业升级,正为广大外企带来更广阔的合作空间,中韩开展互利合作潜力巨大。希望韩国企业坚定对华投资合作信心,在更加开放的中国拥抱新的机遇。

二是共同维护产业链供应链稳定畅通。产供链是经济发展的"血管系统",任何干扰破坏,都会在经济循环中形成"梗阻"、"断点"。中韩产业链供应链深度互嵌,经贸合作基础扎实。我们要继续发挥好经济部长会议、产业投资合作、产供链合作、出口管制对话等沟通机制作用,抵制将经贸问题泛政治化、泛安全化,坚定不移推进贸易和投资自由化便利化,共同维护两国以及全球产供链稳定畅通。

三是携手开拓数字、绿色等新领域合作。随着新一轮科技革命和产业变革快速发展、绿色规则加速推进,数字经济和绿色经济逐渐成为未来世界经济增长的新引擎。中韩两国都将数字化、绿色化视为推动经济增长的重要抓手,双方应立足各自比较优势,加强联合研发、协同攻关,积极探索人工智能、绿色发展、高端制造、生物医药等新领域合作,推动实现更高水平的互利共赢。

四是用足用好中韩FTA、RCEP等双、多边自贸协定。中韩2015年签署双边自贸协定以来,至今已先后10次进行关税削减,有力地推动了双边经贸合作的发展;在RCEP中,中韩双方均作出高水平开放承诺,为两国贸易投资自由化、便利化创造了更好的条件。两国企业应充分利用货物贸易、服务贸易、原产地区域累计等规则,挖掘新的合作模式,推动双边经贸合作不断提质升级。

朋友们,中国的发展具有高度的确定性、连贯性和延续性,对世界来说意味着稳定的预期。中国在发展自身的同时,持续为全球增长提供动力。二十届三中全会掀开中国进一步全面深化改革开放的新篇章,随着各项举措落地,改革和发展红利将不断释放,为中韩经贸合作带来更多利好,提供更多机遇。我们愿同韩方一道,深化各领域务实合作,推动中韩经贸关系不断迈上新台阶。谢谢大家!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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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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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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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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