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연계 운영 시작...전국 지자체 처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30일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온충북'을 개설했다.
도는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에 분산·판매되던 농특산물 시장 확대를 위해 쇼핑몰을 구축했다.
30일 김영환 충북지사간 온충북 개설을 맞아 상품 구매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 = 충북도] |
'온충북'은 도지사 품질인증 농특산물과 어쩌다못난이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김영환 지사와 관계자들은 개설 첫날 회원가입과 상품 구매 시연회를 열었다.
도는 유튜브 쇼츠 영상 홍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쇼핑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온충북'은 명절기획전과 신규 회원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영환 지사는 "온충북에는 지역 내 생산된 품질좋은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6차산업관·중소기업 전시판매관 가공품이 입접했다"며 "향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확대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