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교통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30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담양군이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교통안전부문 종합대상. [사진=담양군] 2024.08.30 ej7648@newspim.com |
담양군은 관광객과 군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간사회단체 및 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전남교통연수원과의 협약을 통해 군민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죽녹원, 국수거리,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에는 주말과 연휴에 교통안내원을 배치하여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안전 정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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