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9일 오전 11시53분쯤 경기 화성시 반월동의 한 금속부품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1시53분쯤 경기 화성시 반월동의 한 금속부품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32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선제적으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32명과 소방장비 43대를 동원했다.
소방대는 현장에서 인명 검색과 화재 진압에 주력해 1시간 2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관계인 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건물 2동이 전소, 1동이 일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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