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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 어디?...다이소·편의점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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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폐로 지급 유력…사용처 제한에 유통업계 희비
1인당 최대 52만원 지급…대기업 운영 '대형마트·SSM'은 제외
편의점·다이소, 직영점은 안 되고 가맹점은 가능할 듯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급할 민생회복지원금의 사용처를 둘러싸고 유통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면서, 소비 유입 효과가 업종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 전망이다.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인포그래픽 [자료=기획재정부] rang@newspim.com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을 1인당 15만~52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된 추경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금이 지역사랑상품권(지역 화폐)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높게 점쳐지면서 용처를 둘러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 업계에서는 2021년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과 유사하게 지원금 사용처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금 지급 취지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인 만큼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업종 중심으로 지원금 사용을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전경. [사진=롯데쇼핑]

2021년 당시 지원금 용처 신세계·롯데그룹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 에브리데이·롯데슈퍼)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업계는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는 없으나, 오프라인 소비 활성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대형마트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미용실·병원 등 임대 매장 등은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마트 수요 증가에 따른 특수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편의점과 다이소의 경우에는 지원금 지급에 따라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BGF리테일·GS리테일·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은 사용이 제한되나,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는 매장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 업계는 직영점 비율이 5% 미만인 만큼, 실질적으로 대다수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다이소 매장 외부 전경. [사진=신세계사이먼]

다이소 역시 전국 1560여개 매장 중 약 500곳이 가맹점으로 분류돼 일부 매장에 한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 역시 소상공인이 주인인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는 매장에서는 민생지원금 사용이 허용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베이커리, 치킨, 카페 프랜차이즈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연매출이 일정 수준을 넘는 가맹점은 매출 규모에 따라 지원금 사용이 제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화폐 사용처에 대한 기준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상이하나, 2021년 당시에는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가맹점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게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주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유통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역화폐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용처를 확대할 경우 오프라인 유통 시장으로 지원금이 흘러드는 자금이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지역 경제 살리기란 본래 취지와도 맞지 않다. 오프라인 유통 업계는 내수 활성화를 통한 반사이익조차 기대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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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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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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