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와 쇼핑 채널 갖춘 팬 중심 종합 플랫폼 구축
브랜드 사이트 리뉴얼 및 다양한 기념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온라인 몰 '쿵야 마켓'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쿵야 마켓'은 쿵야 팬들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커뮤니티와 쇼핑 기능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탭에서는 '자랑쿵야 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을 통해 팬들이 소통할 수 있으며,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쇼핑에 사용할 수 있다. 쇼핑 탭에서는 마우스패드, 볼펜 등의 시그니처 굿즈부터 한정판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쿵야 레스토랑즈의 브랜드 사이트도 리뉴얼됐다. 새 사이트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계관을 반영한 레스토랑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주요 크루와 메뉴 소개, '쿵야 일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진=엠엔비] |
엠엔비는 '쿵야 마켓' 오픈과 브랜드 사이트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커뮤니티 활동 시 포인트 2배 적립, 굿즈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한 적립금 지급,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쿵야 빠냐냐'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쿵야 마켓 오픈은 IP 확장과 팬덤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쿵야 IP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로, 지난 2022년 현재를 배경으로 한 쿵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 이 브랜드는 현재 16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 제공과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