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점프' 시스템 도입으로 급속 성장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8일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혼돈의 광야'는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되며, 한국과 대만 서버의 상위 이용자 각각 5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몬스터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게 된다.
넥슨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스팅 서버도 대폭 개편했다.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초고속 성장을 돕는 '점프'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점프' 미션에서 획득 가능한 각종 보상과 서버 내 성장 버프 효과를 통해 빠르게 80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다.
[사진=넥슨] |
이와 함께 '몬베라' 지역 내 하위 지역 '파괴된 연구소', '격변의 구릉지'를 추가했으며, 영지 보스 몬스터 '아르마누스'도 업데이트했다. 보스를 공략하면 최대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0일까지 '2주년 PARTY 2GETHER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일수에 따라 '히트 THE 로얄 클래스/펫 쿠폰'과 '히트 THE 투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현철 넥슨게임즈 PD는 "2년 동안 한결같이 히트2를 즐기며 응원해 주신 모험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경쟁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