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지난해 지방공기업 부채 65조5천억…전년 대비 4조2천억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안부, 411개 공기업 결산 결과 발표…6년 연속 재정건전성 유지
당기순손실 2년 연속 급증…자산 238조8000억 원 증가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지난해 지방공기업 결산 결과 부채 비율이 전년 대비 4조 2000억 원 증가한 65조 5000억 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30%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411개 지방공기업(상·하수도 등 직영기업 252개, 지방공사 73개, 공단 86개)에 대한 2023년도 결산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정부세종청사 전경=김보영 기자2024.08.28 kboyu@newspim.com

행안부는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부채 중점 관리제도를 운영했다. 특히 부채 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다년도 재무지표 평가와 재무 위험 수준별 관리를 내용으로 지난해 부채 중점 관리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도 했다.

결산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도 지방공기업의 자산은 238조 8000억 원, 부채 65조 5000억 원, 자본 173조 4000억 원, 당기순손실은 2조 6216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 규모는 전년(231조 6000억 원) 대비 7조 2000억 원(3.1%) 증가했는데, 직영기업의 자본 증가, 지방공사의 개발사업 관련 부채 증가가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부채 규모는 전년(61조 3000억 원) 대비 4조 2000억 원 증가했으며 개발공사의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사업 등을 위한 차입금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이에 부채 비율은 전년(36.0%) 대비 1.8% 포인트 상승한 37.8%를 기록했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전년(1조 9800억 원) 대비 6400억 원 증가했는데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과 도시철도공사의 원가 대비 낮은 요금 등이 주 원인이다.

         지방공기업 유형별 재무 현황=행안부 제공2024.08.28 kboyu@newspim.com

유형별로 지방공기업을 살펴보면 상·하수도와 공영 개발 등 252개 직영기업의 부채가 6조 4000억 원으로 전년(6조 6000억 원) 대비 2000억 원 감소했고, 부채 비율은 5.4%를 기록했다. 부채 원인은 노후 상·하수도 관로 정비, 정수시설 등 시설 투자를 위한 정부·지자체 차입금의 증가 등이다.

6개 도시철도공사의 부채는 전년 대비 6000억 원 증가한 9조 7000억 원이며, 1조 2622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수송 비용 대비 낮은 요금과 무임 수송 손실 지속 등으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전년에 비해 당기순손실은 826억 원 감소했다.

16개 광역 도시공사의 부채는 전년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한 45조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8559억 원이다. 부채 증가는 수도권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사업 관련 신규 차입금 등의 금융 부채 증가(2조 8000억 원)가 주요 원인이다.

당기순이익이 전년(8623억 원) 대비 64억 원 소폭 감소한 것은 택지 판매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 외 부채 중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공기업의 부채는 총 53조 7000억 원, 부채 비율은 124.3%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은 재무지표 평가점수가 평균 8점대 전후(20점 만점)로 미지정 기관보다 약 7점 이상 저조했다.

한편 행안부는 올해부터 3개년 평균 다양한 재무지표 평가를 통해 총 108개의 부채 중점 관리기관을 지정했다. 부채 중점 관리기관 부채는 총 53조 7000억 원, 부채 비율은 124.3%로 나타났다.

이에 행안부는 부채 중점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부채 감축 방안, 수익성 개선 및 지자체 지원 방안 등 5개 년도의 재무 부채 관리 계획을 수립·공시하도록 하고 반기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지방 공공기관이 지속적인 구조 개혁, 경영 효율화 등 노력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