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을 위한 편안한 추모 공간이 되도록 최선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전체 공정률 20%를 향해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198억원(국비 35, 도비 4, 군비 159)을 투입해 5만 7679㎡ 규모로 조성된다.
공영민 군수가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경과와 예정 공정에 관해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군] 2024.08.28 ojg2340@newspim.com |
봉안당 8500기,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부지조성 이후 봉안당 건물의 기초가 되는 파일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건물의 골조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 대상자와 이용료는 올 하반기 '고흥군립하늘공원 운영조례' 제정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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