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가을밤 여의도 일대 빛낸다

기사입력 : 2024년08월28일 11:15

최종수정 : 2024년08월28일 11:15

10월 4~13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기간 연계 진행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올가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화려한 불꽃, 빛과 레이저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한강빛섬축제 )'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 '빛섬축제'를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2024년 10월 5일)와 연계해 레이저와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새로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레이저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의 영어 첫 자를 딴 '빛섬3L'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레이저아트는 레이저를 통한 빛, 미디어아트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자연+예술+기술을 결합한 전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강에 띄운 배 위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작품과 EDM공연을 연계한 전시도 펼친다.

라이트 런은 시민이 라이트 봉을 들고 여의도공원 일대를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거대한 무빙 라이트 작품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10월 12일 저녁 5km 코스로 진행된다. 신청은 빛섬축제 누리집(www.bitseomfestival.com)에서 하면 된다.

빛섬렉처는 10월 11, 12일 이틀간 빛·미디어아트 작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짧은 야외강연으로 작가와 전문가, 기업대표의 강연과 인디밴드의 공연이 시민들을 만난다.

이 외에도 서울굿즈샵, 기업홍보 체험, 라이트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구성과 작품소개 등 축제의 상세한 내용은 9월중 소개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한강 자원을 이용해 미디어아트와 빛을 결합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야간 빛 축제"라며, "가을밤 한강에서 도시 전체가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