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에 지역책임의료기관 현판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울산시가 27일 울산병원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 네 번째),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이주송 울산병원장, 윤상흠 본부장, 김장년 행정원장 및 참석 내빈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2024.08.27 |
시는 27일 오후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두 기관에 대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담소를 나눈 뒤 현판식 제막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알렸다.
앞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에 필수의료서비스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울산지역 보건의료자원 전문성 강화 및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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