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둑대회와 골프대회로 so년 전남체전 준비 박차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프레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지난 24~25일 홍길동체육관에서 제20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열었다.
제20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 [사진=장성군] 2024.08.27 ej7648@newspim.com |
이 대회에는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최강단체부 우승은 전남 '생명의땅' 팀이 차지했고, 전남시군단체부 우승은 순천시 '순천삼산이수' 팀이 거머쥐었다. 장성군을 대표한 '장성백양사'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성군은 바둑대회에 이어 30일에는 동화면 푸른솔골프클럽에서 제5회 장성군수배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의 선수단을 초청해 열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7일 "프레대회 개최를 통해 제64회 전남체전이 '화합과 감동의 멋진 스포츠 축제'로 기억되도록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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