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전천 강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달빛운동교실이 시민들의 인기를 등에엎고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사진=동해시청] 2024.08.27 onemoregive@newspim.com |
달빛운동교실은 직장인, 학생 등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계층의 신체활동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천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매주 화요일에는 근력운동, 매주 금요일에는 요가 교실 등 생활 건강 운동으로 진행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주민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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