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프랑스 샴페인 '뽀므리' 저변 확대 차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프랑스산 샴페인 '뽀므리' 구매 고객에 프리미엄 캐비아 브랜드 '카비아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프리미엄 캐비아 브랜드 '카비아리'의 대표 품목 '캐비아 크리스탈' 1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진행된다.
뽀므리 뀌베 루이스. [사진= 롯데칠성음료] |
'뽀므리'는 1836년에 시작된 와이너리로 1874년에 최초로 드라이한 샴페인을 생산했으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뽀므리'는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그레이스 켈리 결혼식 축하주로 사용됐다. 한국 시장에서는 '뽀므리'의 샴페인 6종이 수입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41%의 성장률을 보였다.
2022년에는 시그니엘 서울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의 와인으로 선정돼 2021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연간 3만 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는 알코올 도수 12.5도의 샴페인으로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의 향과 부드러운 질감, 조화로운 산미가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와 대다수의 프랑스 미슐랭 3스타(star)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며 '세프(chef)'들의 캐비아로 유명한 캐비아 브랜드 '카비아리'의 이번 이벤트는 특히 기념일, 추석 명절 등에 소중한 지인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통 프랑스 샴페인 '뽀므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