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교원 지원·상담 체계 마련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교원 컨설팅과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이 현장 맞춤형 예방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활동보호센터'의 누리집을 개편해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전남도교육청 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변호사, 장학사, 상담사로 구성돼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심리 상담 및 법률 상담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학부모 상담실 구축을 추가 지원해 안전한 상담 환경을 조성한다.
교육홍보자료와 안내서도 제작해 현장 교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찬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강화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