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정치·행정 경력으로 소통 강화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26일 박철호 씨를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박 신임 보좌관은 시장을 보좌해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주요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정당,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박철호(오른쪽) 정무특별보좌관 임용장 수여. [사진=광주시] 2024.08.26 ej7648@newspim.com |
또한 다년간의 언론 경험과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남구 홍보기획보좌관을 역임했다.
박철호 보좌관은 "민선8기 주요 정책 실행을 위해 여러 기관과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박철호 보좌관의 경험이 광주시의 정무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임명은 광주시가 점점 복잡해지는 행정 환경 속에서 보다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박철호 신임 보좌관의 역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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