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한도 70만원에서 100만원…할인율 10%에서 15%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9월 한 달간 강진사랑상품권의 개인당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리고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을 15%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마련했다.
강진사랑상품권 [사진=강진군] 2024.08.26 |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의 통합 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고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올라간다.
지류 상품권의 할인율은 종전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된다.
강진군은 올해 강진사랑상품권을 총 7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강진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중요한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타지에 있는 향우들도 착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