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나라' 통해 한국 문화 알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통해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뉴시스 2024 한류엑스포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된 MMORPG '검은사막'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50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글로벌 인기 게임이다. 특히 '아침의 나라' 콘텐츠를 통해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맺어 게임 내 한국의 모습을 높은 퀄리티로 구현했다.
[사진=펄어비스] |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7일 '아침의 나라 : 서울'을 출시했다. 이 콘텐츠에서는 경복궁, 광화문, 경회루, 창덕궁 등 조선 시대 서울의 모습을 실감 나게 구현했으며, 경복궁 근정전 내부 등 실제로는 출입이 제한된 장소도 게임 안에서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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