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4일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39명을 초청해 임직원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사옥을 견학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유난히 긴 올해 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사옥 부지 내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은 물론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부스까지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 행사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공간을 소개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서 매년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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