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전 2시13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 3중 충돌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2시13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 3중 충돌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기흥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3명과 소방장비 4대는 현장에 도착해 교통 통제와 부상자들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사고는 1t 화물차와 SUV차량이 1차 충돌 후 SUV차량이 밀려나가면서 렉커차량 등 3중 충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복부통증 등 중상을 입었고 30대 여성이 요통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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