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민주평통 협의회장,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장호균 전양평환경농업-21 이시장, 효행·선행·청렴봉사·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 양평군 군민대상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군은 26일 군민대상 심사위원회가 지난 23일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한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사진=양평군]2024.08.25 hanjh6026@newspim.com |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사진=양평군]2024.08.25 hanjh6026@newspim.com |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 걸쳐 현재까지 모두 57명이 선정됐다.
김수한 협의회장은 양평군의 주요 사회단체장을 역임해 오면서 관내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 개최, 여주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선도 및 후원, 드림장학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장호균 전 이사장은 양평군 농업정책의 방향을 '친환경농업'으로 제시하고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 BM활성수 제조시설 운영 등 친환경농업특구 지정에 적극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군민대상 수상자는 곧 양평군의 얼굴이자 명예의 상징이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