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기부 활성화 위한 합동 홍보 추진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는 제1호 자매도시 포항시와 함께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상호기부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광양시가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함께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상호기부 홍보활동을 펼쳤고 포항시와 포항제철소 측이 이에 화답하며 합동 홍보활동이 성사됐다.
광양시와 포항시가 함께 광양제철소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사진=광양시] 2024.08.23 ojg2340@newspim.com |
이본석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전사대표 및 이상범 포항제철소 지역협력센션 리더가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 등 관계자들과 동행했다.
광양제철소 측에서는 정상경 행정부소장과 양인수 파트장회 회장, 이상정 노경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이 홍보에 참여했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양 지자체의 대표 기업인 제철소가 힘을 보태주시는 만큼 양 지자체 간 상호기부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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