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동훈-이재명 대표 회담 연기됐지만...여야, '생중계' 신경전 계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동혁 "생중계하고 협의 과정 비공개 가능"
김민석 "생중계 조건 걸어 채해병 특검 피하려는 꼼수"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여야 대표 회담은 연기됐지만, 여야는 여전히 의제와 형식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3일 MBC라디오에서 "국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데 우리가 굳이 중계하지 않을 필요가 뭐가 있겠나"라면서도 "만약 결론을 내는 데 부담이 된다면 모든 어젠다에 대해 생중계를 하고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과정은 비공개로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pangbin@newspim.com

장 최고위원은 생중계를 제안한 취지에 대해 "비공개로 한다면 국민들은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모르고, 끝나고 나면 아마 여야는 '저쪽 책임이다', '이쪽 책임이다' 떠넘기기만 할 건데 그것보다는 '25만원 지원법', '금투세' 등에 대해 여야가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국민께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표회담을 생중계로 할지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며 "이런 형식이 대표회담 자체를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생중계는 본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당대표 출마 당시 제안한 제3자 추천안이 담긴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연일 압박하고 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3자 추천 특검은 공약이었나. 공수표였나"라며 "당대표 1호 공약도 안 지키는 것이 새정치인가. 조건을 걸면서 피해보려다 안 되니 전례 없는 생중계를 걸어 자기가 한 약속을 피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도 여야가 민생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개 토론보다는 회담 형식이 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통상적으로 이렇게 잘 안 풀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지도자들 간에 회담 형식이 있는 것"이라며 "자기주장을 국민들한테 보일 때는 TV토론을 한다"고 지적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KBS라디오에서 "회담과 토론은 구분돼야 한다. 생중계하면 회담이 아니고 토론장이 돼버린다"고 꼬집었다.

당초 25일로 예정된 여야 회담은 이 대표의 코로나 확진으로 잠정 연기됐다. 이 대표의 건강 회복과 재판일정, 양당의 연찬회·워크숍(29~30일) 일정을 고려하면 최소 다음주 주말에나 회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