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인천 가정동에 위치한 '가정역 삼부르네상스'에서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인천 루원시티 '가정역 삼부르네상스' |
서민의 주거 안정화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알려진 '가정역 삼부르네상스'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으로 총 2개동으로 구성 되어있다.
세대구성은 60m2 A, B타입과 84m2 A, B타입으로 총 268세대로 각종 산업단지의 중간 교두부로서 서울권역과 인천권역 이동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청라 국제도시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인천 서구 가정동은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고,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어 신혼부부, 젊은 직장인, 자녀를 둔 가족층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성인이 된 자녀에게 10년 민간임대를 계약해주려는 장년층에게 선호도가 높다.
해당 현장 인근 편의시설로는 가정중앙시장 및 정서진중앙시장, 인천 제2청사, 청라 홈플러스, 국제성모병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루원복합청사가 25년 준공예정으로 9개 기관이 이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봉수초, 신현여중, 신현고등학교 등 도보권역 교육환경으로 풍부한 거주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 서울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 BRT(간선급행버스), GTX-D, GTX-E 등의 트리플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망이 확보되어 전반적인 생활 인프라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안정성을 보장해 분양 전환까지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취득과 보유에 대한 세금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자 한다.
또한 확정분양가를 적용해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가격을 계약시점에 미리 확정지어 분양을 전환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안정성을 지원하며, 1인이 전체 세대 수의 최대 10%까지 다수 세대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 삼부르네상스'는 다양하게 밀접해있는 편의시설과 교통환경으로 안정적인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