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 숲길정비사업. [사진=강진군] 2024.08.22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보은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보은산은 해발 439m의 낮은 산으로, 일일 약 500명의 주민이 찾는다.
지난 8월까지 보은산 트레킹길 8.3km 구성을 완료했고, 2025년까지 16km 노선이 완공된다.
마을 진입 보조 등산로도 2026년에 정비되어 보은산 접근성이 향상된다. 보은산은 앞으로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등산·캠핑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산림관광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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