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추석을 맞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60억원 규모를 15% 할인 판매하고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추가 5% 할인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앱 '착(chak)' 또는 대행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할인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진=여수시] 2024.08.22 ojg2340@newspim.com |
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 이용 시 카드형 상품권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15% 할인을 받은 소비자는 최대 20%를 할인받는 셈이다.
정기명 시장은 "특별할인을 통해 고물가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심리를 회복해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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