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황금빛 물결 감상 가능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 금가면 김생사지 유적지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했다.
9월 말까지 이곳을 찾으면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충주시 금가면 김생사지 유적지.[사진 = 충주시] 2024.08.22 baek3413@newspim.com |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김생사지 유적지 일대에 약 5568㎡의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했다.
일반 코스모스가 연분홍색, 흰색, 그리고 붉은색인 것과 달리 황화코스모스는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피어나며 '가을의 전령사'로 불리는 대표적인 가을꽃이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꺾일 때 김생사지를 방문해 아름답게 핀 황화코스모스 꽃단지와 금가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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