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엔씨소프트, MMORPG 'TL'에 신규 지역 '톨랜드'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08월21일 17:54

최종수정 : 2024년08월21일 17:54

캐릭터 최고 레벨 55로 상향…신규 보스와 아크 보스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1일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의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톨랜드'는 고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TL의 새로운 지역이다. '퀴티스 정복지', '침묵의 습지', '검은 모루 주둔지' 등 6종의 필드에 '데이곤', '레비아탄', '파킬로나우' 등 4종의 필드 보스와 '델루즈노아', '자이언트 브룩' 등 2종의 아크 보스가 등장한다. 3종의 필드 던전 '진리의 신전', '베르칸트 대저택', '크림슨 대저택'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필드 던전에서 신규 영웅 2단 무기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톨랜드' 오픈과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을 55로 상향했다. 또 확장된 TL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모험 코덱스(Codex) 4종을 추가하고, '영웅 2단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3성 협력 던전 '원한의 숲'을 선보였다. 엔씨는 앞으로 2주 간격으로 4종의 신규 3성 협력 던전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아울러 엔씨는 '톨랜드' 지역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신규·복귀 이용자는 '성장 지원 상자'를 특수 상점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캐릭터를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10레벨 성장시킬 때마다 '성장 지원 상자'를 개봉할 수 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상의·신발·장갑·팔찌' 등을 모두 1종씩 획득 가능하다. 5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투구·하의·망토·허리띠'와 '진기한 사용·활성 스킬 성장서'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