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폭염 대응 및 산업단지 안전 점검. [사진=영광군] 2024.08.21 ej7648@newspim.com |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전남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과 산업단지를 방문해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폭염 예찰 활동으로는 산업단지 공사현장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자들에게 이온음료를 배부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실외 작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태풍 '종다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전통시장도 함께 점검했다.
전통시장의 상가 간판 및 광고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을 확인했다. 또한, 산업단지의 건설자재와 급경사지, 저류지 등을 사전 점검해 토사유실 시 응급 복구에 대비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군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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