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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2,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10:01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N32,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 오픈 [사진=시몬스침대]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이다. N32는 ESG와 친환경, 비건 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최근 식품관과 명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해 경기 서부 및 인천 상권 중심지로 거듭나며 많은 쇼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N32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스프링 명가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N32 스프링 매트리스'와 국내 폼 매트리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N32 폼 매트리스',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 모션베드의 혁신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는 물론 시몬스의 2024년 S/S 신규 프레임 아로(Ahro) 등을 만나볼 수 있다.

N32는 원단과 패딩에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과 '린넨'을 적용했다. 아이슬란드 씨셀은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는 비건 소재로,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했다. 린넨은 통기성이 뛰어난 식물성 소재다.

N32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외에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까지 매년 갱신하는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충족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이 키워드를 실천하는 브랜드는 N32 외에 시몬스뿐이다.

N32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매트리스 및 토퍼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과 함께 토퍼 슬리브와 에코백을 추가로 선착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프링·폼·토퍼 매트리스 최대 3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퍼니처, 룸세트, 베딩류 최대 30% 할인 ▲구스토퍼 3종 패키지(구스토퍼, 구스토퍼 커버, 구스토퍼 방수 커버) 구매 시 20% 할인 등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담았다.

여기에 N32는 행사 기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N32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광복점, 광주점, 대전점, 분당점, 수원점, 안산점, 영등포점, 평촌점, 창원점 및 갤러리아 광교점과 타임월드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등 전국 15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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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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