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자 10명 경연...대상 1000만원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천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MC 조영구와 연규옥 아나운서 진행으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경연을 펼친다.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포스터. [사진 = 제천시] 2024.08.20 baek3413@newspim.com |
예선은 지난 10일 전국과 해외 참가자 1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선 무대 진출자는 ▲하이니샤(여, 문경) ▲송상중(남, 대전) ▲서희철(남, 원주) ▲정래철(남, 정선) ▲ 신정인(여, 정선) ▲권웅(남, 서울) ▲윤서희(여, 서울) ▲이기출(남, 제천) ▲백선혜(여, 목포) ▲김미현(여, 도쿄) 로 남자 5명과 여자 5명이다.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 1000만원 등 총 22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와 참가자에게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제천박달가요제가 지금처럼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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