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인 20일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전라남도, 경북 남부, 경상남도, 제주도는 흐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아침부터, 전라남도, 경북 남부, 경상남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도쿄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12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에 상륙한 가운데 28일 도쿄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다. 종다리는 현재 서일본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30~6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다.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는 20~5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이다. 강원 영동은 5~3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25~28도, 낮 최고 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1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대전 36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0.5~4.5m, 서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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