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방촌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7분쯤 대구시 방촌동의 4층 규모 다가구주택 3층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진화인력 82명과 장비 27대를 급파해 발화 23분만인 이날 오후 5시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부상을 입고 이 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37분쯤 대구시 방촌동의 4층 규모 다가구주택 3층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사진=대구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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