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를 악물고 빅리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피츠버그 배지환이 이틀 연속 선발 출전,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안타를 뽑았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열린 MLB 시애틀과 홈경기에 우익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배지환이 19일 열린 MLB 시애틀과 훔경기 7회 뜬공을 잡아내고 있다. 2024.8.19 psoq1337@newspim.com |
배지환은 3회초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지 컬비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2루수로 향하는 강한 땅볼을 쳤다. 2루수가 캐치하다 공을 놓쳐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이후 5회말 1루수 앞 땅볼, 7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시애틀에 3-10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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