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진군체육회장 새로 뽑는다...경북도체육회, A회장 '자격정지 3개월' 의결

기사입력 : 2024년08월16일 18:19

최종수정 : 2024년08월16일 18: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진선관위, 내달 12일 보궐선거...울진군체육회, 선거운영위 구성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12일 실시하는 울진군체육회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와 체육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21일 오전 10시 울진군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진선관위는 ▲ 후보자 등록절차 및 선거운동 방법 ▲ 위법행위 예방ㆍ단속(제한ㆍ금지사항 포함) 등 울진군체육회장보궐선거 후보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 전반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진선관위에 따르면 울진군체육회장 보궐선거는 9월 12일 실시된다.

또 후보자 등록은 9월 1일~ 2일 이틀 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후보 등록 다음날인 3일부터 선거 하루 전인 11일까지 9일 간이다.

경북 울진군체육회[사진=뉴스핌DB]

이번 울진군체육회장 보궐선거는 회장인 A(66)씨가 지난 7월25일 경북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3개월'이 의결되고, A씨가 이를 수용, '자동퇴임'된 데 따른 것이다.

울진군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해 보조금 유용과 채용 비리, 체육용품 무단사용 등 A씨를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자 울진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올해 7월 11일 스포츠공정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A씨에 대해 '자격정지 6개월'을 의결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경북도체육회에 재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7월25일 재심의를 통해 '자격정지 3개월'을 의결하고 울진군체육회에 같은 달 29일 그 결과를 통보했다.

이후 A씨가 경북도체육회의 결정을 수용하면서 A씨는 체육회 정관에 따라 회장 직에서 자동퇴임됐다.

체육회 정관은 '자격정지' 의결처분을 받으면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돼 체육회장 등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울진군체육회는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실시하도록 한 구정에 따라 지난 8월 2일 울진군선관위에 보궐선거 위탁을 신청하고 같은 달 8일, 울진군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보궐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관련 선거인단 수는 '인구 5만 미만'의 경우에 해당돼 5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일려졌다.

울진군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오는 21일 최종 선거인단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궐선거로 선출된 신임 회장의 임기는 잔여임기인 2026년 12월 말까지 2년4개월 간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