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찰청은 이륜차 폭주행위 단속에 나서 124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4일 밤 부터 15일 자정까지 청주지역 주요 도로에서 교통경찰,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등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적발된 위반 유형은 무면허운전 12건, 음주운전 11건, 신호위반 17건, 안전모 미착용 53건, 기소중지자 2명, 기타 법규 위반 29건이다.
경찰은 청주 사창사거리와 터미널 사거리 등 주요 지점에서 순찰차량을 활용해 도로 부분 통제로 폭주 행위자의 집결을 차단했다.경찰 관계자는 "국가적인 기념일에 발생하는 젊은 층의 폭주행위는 범죄"라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도로 위 평온을 해치는 위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