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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19:41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19:45

◇치안정감 전보

▲경찰청 차장 이호영 ▲경찰대학장 오문교 ▲서울특별시경찰청장 김봉식 ▲부산광역시경찰청장 김수환

▲경기도남부경찰청장 김준영

 

◇치안감 전보

▲경찰청 대변인 김동권 ▲경찰청 기획조정관 도준수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김병우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 고평기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한창훈 ▲경찰청 경비국장 임정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유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백동흠 ▲경찰인재개발원장 박정보

▲서울특별시경찰청 공공안전차장 오부명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차장 손제한

▲서울특별시경찰청 생활안전차장 최현석 ▲대구광역시경찰청장 이승협 ▲광주광역시경찰청장 박성주

▲대전광역시경찰청장 황창선 ▲울산광역시경찰청장 정상진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 엄성규

▲충청북도경찰청장 김학관 ▲충청남도경찰청장 배대희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 최종문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경상남도경찰청장 김성희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김수영

 

◇경무관 전보

▲경찰청 국제협력관 이준형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 곽병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사이버수사심의관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 과학수사심의관 박우현 ▲경찰청 (국무조정실) 박종섭

▲경찰대학 교무처장 김항곤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 강상길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무부장 박재현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주진우 ▲서울특별시경찰청 치안정보부장 유윤종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부장 임경우 ▲서울특별시경찰청 안보수사부장 오승진

▲서울특별시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이재영 ▲서울특별시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 강일원

▲서울특별시경찰청 (경찰관리관) 허명구 ▲서울특별시경찰청 기동단장 고범석

▲서울특별시경찰청 송파경찰서장 김용종 ▲부산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보준

▲부산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김광식 ▲부산광역시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류해국

▲부산광역시경찰청 해운대경찰서장 이상탁 ▲대구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송준섭

▲대구광역시경찰청 수성경찰서장 정창옥 ▲인천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김동욱

▲인천광역시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철우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김원태

▲인천광역시경찰청 남동경찰서장 김홍근 ▲광주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원창학

▲광주광역시경찰청 광산경찰서장 이관형 ▲울산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김성종

▲세종특별자치시경찰청장 한원호 ▲경기도남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문영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 김소년 ▲경기도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정진관

▲경기도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곽순기 ▲충청북도경찰청 수사부장 최종상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이봉균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종철

▲충청남도경찰청 수사부장 정성학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정병권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장 유오재 ▲전라남도경찰청 수사부장 나원오

▲전라남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조병노 ▲경상북도경찰청 구미경찰서장 김동욱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차장 정성수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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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낙마로 본 정권 인사 수난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인사는 만사다. 인사를 잘하면 지지율 상승과 함께 국정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인사가 망사가 되면 지지율이 떨어져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역대 대통령은 조각에서 난맥상을 보이며 후보자들의 잇따른 낙마로 애를 먹었다. 거의 예외가 없었다. 매 정권마다 초기 인사에 대한 비판적인 조어가 등장했다.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문재인 정부의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부의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이 대표적이다.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인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국민의 싸늘한 시선에 직면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수해 대비 현장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13 photo@newspim.com 이재명 정권도 예외는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에서 첫 낙마자가 나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지난 8일 임명된 지 닷새 만이다.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이 낙마한 게 더 아플 수밖에 없다. 인사 검증 작업에 차질이 생길 경우 인선이 늦어질 수 있다. 박근혜 정부는 조각에 52일 걸렸고, 문재인 정부는 195일 만에 조각을 완성했다. 윤석열 정부는 조각에 181일이 소요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 수석이 어젯밤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했다. 오 전 수석은 검찰 '특수통' 출신으로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다. '검찰 개혁'의 특명을 부여받았으나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결국 낙마했다. 이 대통령은 사법 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이해하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지만 인사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 자연스레 인사 검증 기준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아도 제안을 받는 인사 열에 일곱 정도는 스스로 "검증 통과를 자신할 수 없다"며 손사래를 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오 전 수석에 이어 추가 낙마자가 나오면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자칫 임기 초반 인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 정권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여당 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 이유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여당 의원의 일원으로서 집권 초기에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인사 수난사는 역대 정권에서 되풀이됐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 2월 발표한 1차 조각에서 남주홍 통일부 장관 후보자, 박은경 환경부 후보자, 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와 위장 전입 의혹에 휘말려 낙마했다. 박근혜 정부의 초대 내각 인사도 이명박 정부의 닮은꼴이었다.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는 부동산 투기와 아들 병역 면제 의혹이 불거져 지명 5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도 스스로 물러났다. 2014년 6월에는 사의를 밝힌 정홍원 총리 후임으로 지명한 안대희(고액 수임 전관예우 논란), 문창극(역사관 논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했다. 문재인 정부 조각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불법 혼인신고 사건 등으로 사퇴했다.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논란이 불거지면서 낙마했다. 윤석열 정부도 다르지 않았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호영·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낙마했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5일 만에 학제 개편 논란 등으로 사퇴했다. 역대 정부에서 낙마자가 속출한 것은 인사 검증 시스템이 부실한 것이 원인이지만 대통령의 오기 인사도 한몫했다. 대통령이 특정 인사를 고집하면 주변에서 누구도 강하게 반기를 들기 어렵다. 결국 주요 보직에 임명되거나 지명된 뒤 논란이 불거져 낙마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됐다. leejc@newspim.com 2025-06-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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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북 전단 처벌대책 지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예방과 사후 처벌에 대한 대책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연천군 육군 25사단 비룡전망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이재명 대통령 인스타그램 이날 새벽 강화도에서 민간 단체가 북한 지역으로 전단을 살포한 것이 확인되면서 내린 지시로 파악됐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불법적인 대북 전단 살포는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정부가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를 위반한 데 대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지시로 오는 16일 통일부 주관으로 유관 부처 회의를 열어 대북 전단과 관련한 종합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북 전단을 살포한 민간 단체와 개인에 대해서는 법 위반 여부를 따져 조치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접경지역 주민 간담회에서 통일부의 대북 전단 불법 살포 자제 요청에 '이를 어기고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할 경우 처벌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wideopen@newspim.com 2025-06-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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