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솔로탈출 프로그램인 '오늘은 썸데이' 행사 참가자를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늘은 썸데이 포스터 [사진=거창군] 2024.08.13 |
행사는 다음달 19∼20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창청년사이와 주요 관광지에서 사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2일에는 원데이클래스와 음악공연 등으로 참여자들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행사는 다음달 19∼20일까지는 수승대 산책, 레크리에이션, 체험 및 데이트, 커플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기관과 기업체에 근무 중이거나 자영업, 농축산업을 하는 39세(85년생) 이하 미혼남녀로, 남성은 주소지 또는 근무지가 거창군이어야 하며, 여성은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거창군청 또는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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