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이 14일자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정 보좌관은 지난해 5월부터 민선 8기 도정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정립 등에 기여했다.
13일 정초시(오른쪽) 정책수석보좌관이 퇴임신고를 한 후 김영환 충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8.13 baek3413@newspim.com |
김영환 지사는 그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정 보좌관은 퇴임 후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을 이끌면서 인문적 토론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수료하고, 국제경제연구원, 청주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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