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대표 학생들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전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광주전자공고를 방문해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응원 메시지와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격려. [사진=광주시교육감] 2024.08.13 ej7648@newspim.com |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공고 등에서 열리며, 전국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광주에서는 97명의 선수가 34개 직종에 참가하며, 이 중 직업계고 학생은 78명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광주시 선수단이 금2, 은6, 동2의 성과를 거뒀으며, 입상자 중 8명이 직업계고 학생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선수들은 기술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중요한 인재"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년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시교육청은 대회 경기장 구축과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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