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3~14일 'IB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8월13일 09:32

최종수정 : 2024년08월13일 09:32

교사 역량 강화·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13~14일 이틀간 도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 프로그램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13일은 70여명의 관리자가 참석해 'IB. 대명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대명중학교 문희정 교장이 IB 프로그램의 여정과 기준, 학교 특색 프로그램, 학교장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또 IB 준비학교 운영 안내와 중학교 관리자 대상 입학전형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14일은 IB 준비학교 교감 및 핵심교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IB 프로그램 철학, MYP 이해, 학교 운영 단계별 과업 등을 중심으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과 학교의 능동적인 움직임이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IB 학교의 선구적 역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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