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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퀵플렉서는 언제든 휴가 갈 수 있다"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16:57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16:57

쿠팡, 휴가사진 공모전 수상자 발표
백업기사 제도로 자유로운 휴가 가능
다양한 휴가 사례로 퀵플렉서의 삶 조명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퀵플렉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나만의 특별한 휴가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퀵플렉서는 CLS와의 택배 배송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휴가 사례가 공개됐다.

박수진 퀵플렉서는 동료와 함께 다녀온 해외 단합여행 사진을 출품했다. 그는 "언제든지 휴가를 갈 수 있는 비결은 백업기사 제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학 퀵플렉서는 2살 딸과의 캠핑 사진으로 참여해 "퀵플렉서로 일하며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영업점 소속 배송기사인 퀵플렉서의 '나만의 특별한 휴가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제공]

CLS는 일반 택배사와 달리 백업기사가 있어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타 택배사에서 미뤘던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종호 퀵플렉서는 "CLS의 자유로운 휴가 문화 덕에 매년 여름 휴가를 즐기게 됐다"고 전했다.

CLS 관계자는 "퀵플렉서가 언제든지 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영업점과 협력해 퀵플렉서의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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