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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네오젠', 브랜드 모델로 그룹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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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의 브랜드 '네오젠'(NEOGEN)은 그룹 세븐틴 총괄 리더 '에스쿱스'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오젠은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인 에어리 선스크린, 슬림 메탈 마스카라 제품에 이어 '더블 비타 워터리 선세럼', '더블 비타 스팟 토닝 세럼' 등 다양한 비타민 케어 제품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네오젠은 'Be free Be true' 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새워 20-30대에게 네오젠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에 맞춰 '글로벌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에스쿱스의 이미지가 네오젠의 방향성과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스쿱스. [사진=아우딘퓨쳐스]

네오젠 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에스쿱스는 네오젠에서 중점적으로 전개하는 선케어, 메탈마스카라,신상품인 더블비타 등 다양한 라인업 제품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네오젠은 에스쿱스 모델 발탁 기념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에스쿱스의 매력적인 이미지와 브랜드가 가진 감성을 녹여내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MZ 세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젠 관계자는 "에스쿱스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어우러져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스쿱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그룹 세븐틴은 자신들만의 매력이 담긴 음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팬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스쿱스. [사진=아우딘퓨쳐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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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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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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