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부의 의료 개혁 추진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가 11일 오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마련한 '제2차 전공의 실무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행사장에 도착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7,645명의 전공의가 개원 준비·구직 등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실무 교육 세부 프로그램은 △개원 진료의 첫걸음 △건강보험 청구 요령 △지역 사회에서의 왕진·방문 진료의 필요성 △최고의 의원급 외과의가 되기 위한 필수 생존 가이드 △봉직의가 알아야 할 노무 상식 △봉직의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2024.08.11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