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와 기관 근로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진행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와 기관 근로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8.08 jongwon3454@newspim.com |
교육 내용으로는 직업병과 근로자 건강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위험성평가 개요 및 추진방법,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업재해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과 학교 내 산업재해 발생 사례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 현업업무 근로자에 대한 사고 대응 능력과 재해 발생 원인 분석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윤석오 대전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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