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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8일까지 정당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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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입주권 가격 상승에 진입장벽 높아져…신규 분양 단지가 돌파구
1순위 최고 64대 1 기록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계약도 '청신호'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서울 새 아파트의 입주권 거래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신규 분양 단지들이 빠르게 계약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현재 정당 계약을 진행 중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올해 6월 23억5177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의 일반 분양가는 12억~13억원대로 입주를 4개월 앞두고 2배 가까이 올랐다. 또 올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동구 '강동 헤리티지 자이'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올해 6월 12억2250만원에 거래돼 일반 분양가 7억원대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이처럼 기분양 단지들의 입주권 가격이 크게 오르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 새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 일원에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는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4월 전 가구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이어서 올해 6월 서울 마포구 일원에 분양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역시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전 가구가 100% 완판됐다. 두 단지 모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선보이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8월 8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앞서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결과 총 1만8053건이 접수됐다. 특히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장위뉴타운 내 유일한 더블 초역세권 입지에 최근 서울에서 공급된 단지들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10억원~12억원 초반대로 직선거리 3km 내에 위치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동일 면적의 실거래가 14억5800만원 대비 최대 4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아울러 주변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GTX 노선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청 자료를 보면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면적에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호텔을 비롯해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C노선의 경우 단지 앞에 위치한 석계역에서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까지 1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GTX-E노선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노선 개통 시 광운대역(예정)을 통해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성북구청 자료를 보면 장위뉴타운은 총 112만 7289㎡ 면적에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총 1만 9000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한 청량리역 일대의 경우 지역의 가치가 크게 올랐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동대문구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2843만원으로 전년 동월('23년 6월) 대비 약 0.92% 오른 반면, 같은 기간 신축 단지들이 들어선 용두동 집값은 무려 16.26% 오르며 동대문구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올랐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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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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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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